[성남/분당/판교] 31개월과 나들이 눈치 보지 않고 독서 가능! @ 판교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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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업데이트 : 2023/08/21
원래 계획은 광복절에 가려고 했으나 광복절에 열람실을 제외하고 책을 볼 수 있는 자료실이 휴관이라서 토요일에 다녀왔다.
판교어린이도서관은 판교 기준으로는 한적한 곳에 있어서 가는 길이 별로 막히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터널을 하나 지날 경우 바로 판교역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쉽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갔기 때문에 판교어린이도서관만 들렸다.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 및 위치
- 유아/아동열람실 & 정보실 : 3월 ~ 10월 오전 9시 ~ 오후 8시(20시) / 11월 ~ 2월 오전 9시 ~ 오후 6시(18시)
- 유아/아동열람실 & 정보실 휴실 : 매주 월요일(일요일이 법정공휴일에 겹치는 경우에는 휴실)
-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휴관일 : 둘째, 넷째 월요일(자료실 :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연휴
-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75
광복절에 열람실이 휴실한 만큼 혹시 몰라서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휴관 및 휴실 여부를 확인했다.
운영 안내 표를 보았을 때 광복절은 특별히 휴실에 해당하지 않지만 경축일(慶祝日)인 만큼 '특별한 사유로 도서관장이 지정한 날'에 해당하여 열람실이 휴실이었던 것 같다.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주차요금
-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 : 06:30 ~ 22:00
-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주차요금 : 30분까지 400원, 10분 초과시마다 300원, 1일 주차 6,000원 [단, 판교어린이도서관 이용자는 2시간 무료주차 (1일 1회만 가능) + 문화교육 수강생은 4시간 무료주차 확인(당일 수강교실)]
운영시간과 휴관 여부를 확인했으니 이제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의 주차요금을 확인할 차례!
홈페이지에 판교어린이도서관 이용자의 경우 2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5분 차이 때문에 주차요금 400원 낸 게 함정...
뚱주가 나오기 직전에 판교어린이도서관 후문에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약 5분 ~ 10분 정도 늦게 출차를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지만 2시간이 초과했기 때문에 주차요금 400원이 나와서 카드로 납부를 했다.






판교어린이도서관 주차장에서 도서관을 입장할 경우 큰 길로 나가서 정문 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뒷길을 통해서 후문으로 향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더위를 피할 겸 그늘이 있는 후문 쪽으로 향했다.
후문은 자벌레? 놀이 기구를 지나면 2층 열람실을 통해서 도서관에 입장할 수 있다. 우리가 가려는 유아열람실은 1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통해서 1층으로 내렸다.
1층에 안내 데스크에는 회원가입과 책 대여에 대한 안내문이 있는데 만 14세 미만의 아이가 회원가입을 하려면 1) 부모님 신분증 2) 3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등본을 지참해서 뚱주 회원 가입 후 뚱주가 보고 싶어 하는 책을 대여해 가야겠다.
판교어린이도서관 책 대여는 1인당 6권 14일간 가능하며, 도서 연장은 1회 시 7일 연장되며 총 2회까지만 가능하다. 연장은 무조건 가능한 것은 아니며 반납 3일 전에만 연장이 가능하고, 도서가 예약되어 있으면 연장은 불가하다.
추가로 판교어린이도서관 도서 예약은 1인당 3권까지만 가능하다.


안내 데스크를 지나면 우측에 유아열람실이 있다.
뚱주가 책을 보는 뛰어다니는 통에 자세히는 못 봤지만 열람실 안쪽에 영아들을 위한 열람실 공간이 있었는데 열람실을 나올 때 확인해서 다음 판교어린이도서관 방문 때 살펴보려고 한다.
판교어린이도서관 1층 유아열람실은 신발을 벗고 입장하며, 유아를 위한 화장실이 열람실 내부에 있기 때문에 팬티 연습을 하고 있는 뚱주가 걱정 없이 책을 볼 수 있었다. 어른들은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유아화장실 옆에는 사랑방(휴게실)이 있어서 혹시 아이가 잠들었을 경우에는 사랑방을 이용하면 된다.





창가 쪽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긴 기다림 끝에 자리가 나서 앉아보니 구석이라서 에어컨 바람은 거의 안 오고 창가라서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더워서 얼마 안 있다가 다른 자리로 옮겼다.
일부 책의 경우 여러 사람이 봤기 때문에 책이 구겨지거나, 낙서가 되어있거나, 찢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판교어린이도서관의 장점은 어린이들 전용 열람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소리를 내도 눈치가 덜 보인다.
물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때문에 소음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열람실에 비해서는 확실히 북적이기 때문에 뚱주가 뛰거나 소리를 내어도 바로 주의를 주었지만 상대적으로 눈치가 덜 보여서 뚱주도 마음 편히 책을 보았던 것 같다.
뚱주가 집에 있던 책을 보기도 하고 새로운 책을 가져오기도 하면서 시간이 어느덧 한 시간 반이 훌쩍 지났고 뚱주의 낮잠을 생각하면 집에 가야 했기 때문에 뚱주를 잘 구슬려서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뚱주를 어르고 잘 달래서 도서관은 2시간 전에 나왔는데... 주차요금 설명할 때 언급했듯이 놀이터에서 발목을 잡혀서 결국 5분 ~10분 차이로 2시간을 초과하여 주차요금 400원을 납부하였다.
2시간 주차에 400원이기 때문에 큰돈은 아니지만 30분도 아니고 5분 차이로 400원을 내려니 아까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이상으로 "[체크인 챌린지/성남/분당/판교] 31개월과 나들이 눈치 보지 않고 독서 가능! @ 판교어린이도서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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