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 단돈 3천원으로 통잠을 부르는 아이 수면방 만들기 with 암막 뽁뽁이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밀려있는 포스팅이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섀도우 앤 본(Shadow and Bone) 포스팅,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영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2016)으로 총 세 개이기 때문에 더 미루면 아예 까먹을 것 같아서 뒤늦게라도 작성을 하는 육아꿀팁 포스팅입니다.

 

저는 현재 복도식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수면 분리를 위해서 뚱주의 방을 따로 분리하여 잠을 재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뚱주의 방이 복도에 있다 보니 사람들이 밤에 오갈 때 센서등이 켜지면서 뚱주가 이에 반응하여 깨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급한 대로 블라인드를 회색 블라인드로 교체하였지만 뚱주가 통잠을 못 자고 새벽에 깨는 경우가 계속 있었기 때문에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암막 뽁뽁이를 구매하였습니다.

 

암막 뽁뽁이 설치 전 아이 수면방 오후 5시경 촬영

 

암막 뽁뽁이 설치 전 오후 5시쯤 촬영하였음에도 해가 길어져서 잠을 자기에는 많이 밝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암막 뽁뽁이를 설치하여 전후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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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 뽁뽁이 설치 후 아이 수면방 오후 5시경 촬영

 

암막 뽁뽁이를 붙일 때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물을 최대한 유리창에 골고루 뿌린 후 창문 크기에 맞게 미리 잘라둔 암막 뽁뽁이를 붙이면 설치 끝!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확실히 차단이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암막 뽁뽁이를 설치한 쪽과 창문을 개방하였을 때 차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막 뽁뽁이 설치 비교 아이 수면방 오후 5시경 촬영

 

위 사진처럼 암막 뽁뽁이를 설치한 쪽과 설치하지 않은 쪽의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암막 뽁뽁이가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대부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아이가 통잠을 잘 때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발달 시기와 맞물린 덕분도 있겠지만 확실히 암막 뽁뽁이 설치 이후에 뚱쭈가 통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서 우리 부부의 수면 분리는 암막 뽁뽁이 덕분에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내돈내산으로 3천원을 투자하여 아기의 통잠과 수면 분리를 할 수 있는 암막 뽁뽁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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