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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사진 출처 :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10월 27일 목요일, PPT 요약
정말 하기 싫었지만 내가 맡은 일이었기 때문에 다음 주 월요일 발표할 PPT를 요약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조원들이 정말 열심히 해준 덕분에 내가 특별히 할 일이 없었다.
10월 28일 금요일, 2022년 정기고연전(정기연고전) 1일차 야구 직관
졸업하고 두 번째 고연전이자 COVID-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고연전!
마음 같아서는 하루 휴가 내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오후에 중요한 회의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전 반차만 내고 고연전 야구 관람! 비록 중간에 나와야 했지만 그래도 고연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자세한 2022년 정기고연전(정기연고전) 직관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전승! 압승! 2022년 정기고연전(정기연고전) 직관 및 기차놀이 후기 + 고려대학교 교우회 무
※ 본 포스팅은 모바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고려대학교에 편향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 최종 업데이트 : 2022/11/04 드
hermeshyun.tistory.com
10월 29일 토요일, 역시나 정신없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졸업사진 촬영 후기
작년에는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는데도 정신없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 졸업사진을 촬영했기 때문에 두 배로 정신없었다.
나의 경우 졸업사진 촬영 순서는 1) 증명사진 2) 실내 전신사진 3) 석사복 사진 4) 야외 전신사진 이렇게 찍었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비어있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찍어도 되었지만 1번부터 3번은 실내였기 때문에 나는 실내에서 촬영을 모두 마치고 야외로 향했다.
처음에는 오래 걸릴 줄 알고 첫 타임인 오전 10시로 신청을 했는데 처음이라 접수에 시간이 조금 걸렸을 뿐 사진을 모두 촬영하고 나니 오전 10시 40분경이었다.
마침 10시 타임에 촬영한 동기가 있어서 졸업사진 촬영을 마치고 졸업사진의 꽃인 단체사진 촬영을 하기까지 휴식을 할 겸 중앙광장에서 커피를 마셨다.
드디어 12시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정신이 없어졌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니 1시 반쯤 되었던 것 같은데 급하게 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부터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사진동아리 '뷰파인더스(ViewFinders)'의 꽃이자 가장 중요한 졸업사진 촬영 투어가 있었다.
작년에는 뚱주가 어려서 중간에 나왔지만 오늘은 내가 피사체이기 때문에 끝까지 남아서 멋진 인생 사진들을 건졌다. 뷰파 OB들이 촬영해 준 사진들을 보면서 더 찍을 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당시에는 사진을 더 찍고 싶어도 피곤해서 더 찍을 수가 없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졸업사진 촬영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줄 꽉 잡아야 하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MBA 졸업사진 촬영 후기
※ 졸업사진 촬영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촬영되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BMA) 졸업사진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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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일요일, 발표 PPT 최종 점검
내일 발표 PPT를 앞두고 오후 10시 반에 모여서 최종 점검을 했다.
기본적인 것은 다 논의가 끝났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살피다 보니 어느덧 새벽 2시 반이었다.
이때는 정말 피곤했는데 내일 발표에서 오늘 회의 덕분에 많은 덕을 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31일 내용으로...
10월 31일 월요일, 노력한 보람이 있었던 중간발표
중간발표를 하고 나서 교수님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예리하게 지적을 해주시기도 했지만, Q&A 세션에서 다른 KMBA 원우들이 질문한 내용들은 우리가 어제 새벽까지 회의를 하면서 논의한 내용에서 다 나왔기 때문에 막힘없이 모두 답변할 수 있었다.
Q&A 세션을 전담하신 원우님의 능력이 출중하신 것도 있었지만 조원들 모두가 열심히 발표를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참여했기 때문에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
미니 케이스 발표도 있고 최종 발표도 남아있지만 다음 주는 부담 없이 다른 조의 발표를 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자마자 다들 회포를 풀지 않고 녹초가 된 몸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11월 2일 수요일, 발표 준비
수요일 국제경영 수업도 발표가 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 발표 준비를 했다.
교수님이 발표 준비를 하라고 조금 일찍 끝내주시긴 했지만 오후 10시에 대부분 건물의 문이 닫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
처음에 방향을 잡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방향을 잡은 후에는 일사천리로 발표 순서와 역할 분담이 정해졌다. 아마도 시간 제약이 있어서 그런지 효율적으로 논의한 끝에 오후 10시 전에 집에 갈 수 있었다.
조별 과제 팀플이 끝난 후에는 학생회 회의를 참석했다.
바로 2022년 Korea MBA(KMBA, 큼바) 생활의 대비를 장식할 'KMBA Night(큼바 나잇)' 준비!
MBA 고연전이 끝나고 한동안 학생회 일이 여유가 있었는데 KMBA Night을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하다 보니 그동안 일이 없어서 쉬었던 것에 대한 반대 급부인지 KMBA Night 준비를 할 것이 많았다. 작년에 2021 KMBA Inspiration Forum에 참가자로 참여할 때는 몰랐는데 주최자로 참여하려니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수업과 별개로 지난주 토요일에 끔찍한 사고가 있어서 무언가 축 처진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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