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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KMBA)

나의 존재 이유 & 2022 입실렌티(IPSELENTI) 단체 티켓팅 성공,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2차 후기

by 뚱주아빠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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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 이유 & 2022 입실렌티(IPSELENTI) 단체 티켓팅 성공,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2차 후기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2022년 입실렌티(IPSELENTI) 예상 라인업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링크 및 본 포스팅에 언급된

2022년 입실렌티(IPSELENTI) 예상 라인업은 루머일 뿐 확정 라인업이 아닙니다.

 

https://hermeshyun.tistory.com/167

 

3년 만의 입실렌티! 2022년 입실렌티(IPSELENTI) 라인업 & 후기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022 입실렌티 라인업 중 '확정'이라고 표기된 연예인 외에는 루머에 기반한 예상 라인업입니다. ※ 2022년 입실렌티 예상 라인업은 포스팅 중간

hermeshyun.tistory.com

 

 

5/16(月) Grab HBR(Harvard Business Review,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케이스 발표!

 

발표 전에 같이 수업을 듣는 원우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겠다고 겁을 주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농담이었다.

 

플랫폼을 배우면 배울수록 1) 수익을 실현하기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력 2) 생존한 뒤에는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며 승자독식(勝者獨食, Winner Takes It All) 3) 사업 다각화를 통한 플랫폼의 생존 연장 이 핵심인 것 같다. 그리고 웬만한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 소프트뱅크(SoftBank)가 플랫폼의 진정한 승자일지도 모르겠다.

 

발표를 끝낸 기념으로 조원들과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하려고 생각했는데 규모가 커져서 15명 정도 모인 제법 규모가 큰 3교시가 되었다. KMBA(큼바) 생활을 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첫 3교시라서 무척 즐거웠다.

 

 

5/17(火) 스승의 날 꽃 전달 및 이더리움 속도 개선 방안 및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수업 전 내가 첫 학기 때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께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을 전달드렸데 학부생 때도 느꼈지만 엘포관에 있는 교수 연구실은 들어가기만 해도 괜히 주눅이 든다.

 

꽃을 잘 전달드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는데 하필 액정이 깨진 상태에서 셀카로 촬영했더니 사진을 망쳤다. 명색이 사진동아리 운영팀장인데 부끄러워서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겠다.

 

 

블록체인 1교시에는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블록체인의 트릴레마(Trilemma, 三重苦) '안정성, 속도(확장성), 탈 중앙화' 중 하나를 희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더리움은 탈 중앙화를 희생하여 속도(확장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더리움 2.0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 중에 이더리움 자체를 수정하는 Layer 1 Scaling 방식이 있고, 블록체인 외부의 것을 활용하는 Layer 2 Scaling(L2 확장성) 방식이 있는데 만에 하나 블록체인 자체를 건드렸는데 잘못될 경우 그 여파가 크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현재 Layer 2 Scaling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Layer 2 Scaling이 Bitcoin Lightning Network, Ethereum Radien Network와 같이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를 블록체인에서 분리하여 따로 관리하는 방식이고, 다른 블록체인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Side Chain 방식이 있다.

 

이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블록체인은 완벽한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는 것 같다.

 

2교시에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해서 배웠는데 NFT 개념 자체는 이번 학기에 배운 내용들을 적용한 것이라서 이론적인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화두인 NFT 거래를 들어가니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다.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 NFT에 투자하려면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할 것이 많았다. 그리고 든 생각이 나같이 소심한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NFT에 투자를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동기가 귀여운 NFT 작품을 구입했는데 그것을 보니 '나도 한번 NFT 작품을 구매해야 하나?' 잠시 고민이 들었다.

 

나의 존재 이유 & 2022 입실렌티(IPSELENTI) 단체 티켓팅 성공,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2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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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과 별개로 2022년 입실렌티(IPSELENTI) 단체 티켓팅에 성공했다!!!

 

학부 때는 반대를 통해서 구매해서 몰랐는데 혼자 하는 것 + 대학원생이라서 소외감이 들었다. 다행히 미리 알아보고 단체 티켓을 신청한 FMBA(픔바) 친구를 통해 단체 티켓 예매 방법을 듣고 쉽게 티켓팅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KMBA(큼바) 띠 모임으로 입실렌티를 가려고 했지만 규모가 커져서 개인 티켓팅에 성공한 원우님이 계시다면 규모가 더 커질 수는 있겠지만 포스팅을 작성한 5/22(일) 기준 17명이 함께 가게 되었다. 입실렌티 단체 티켓팅에 성공한 이후로는 고려대학교 응원단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응원 OT 영상만 보고 있다.

 

졸업한 원우에게 외부인 티켓팅을 알려줬는데 퀸스스마일 서버가 매크로 때문에 터져서 못 구한 것 같다. 그나저나 도대체 누가 오길래 아무도 관심 없는 입실렌티 티켓을 암표상들이 사는 거지??? 정말 고파스(Koreapas.com)에 돌고 있는 카더라 소문대로 (여자)아이들과 싸이(PSY)???

 

 

입실렌티로 검색하니 디씨갤(디씨인사이드 갤러리) 기준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올 거라고 예상하고 입실렌티를 예매한 아이돌 팬들은 (여자)아이들[(G)I-DLE], 아이브(IVE), 볼빨간사춘기 팬으로 추측된다.

 

 

5/19(木) 이번 시간에는 한글 텍스트 분석을 배웠다.

 

기본적인 방법은 영어 텍스트를 분석할 때와 유사하지만 한글 특성상 그리고 한글 텍스트를 분석한 축적 데이터가 적어서 영어보다는 정확도가 확실히 많이 떨어졌다. 수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언젠가는 한글도 쉽게 텍스트를 분석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2교시에는 Classfiication에 대해서 배웠는데 교수님께서 Classification을 설명하시면서 Type 1 Error, Type 2 Error를 언급하셨다. 문제는 이 Type 1, Type 2 Error를 불과 지난 학기에 '데이터 애널리틱스: 경영에의 활용' 수업 때 배웠는데 다 까먹었다.

 

Classification의 핵심은 각 클래스의 데이터 숫자가 비슷해야 분석 결과의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준비할 조별 과제에서 이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해야겠다.

 

 

5/20(金) ~ 21(土)

 

교수님께서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기셔서 금요일 수업을 토요일에 보강하기로 하셨고, 금요일 수업 시간에는 조원들과 모여서 조별 과제를 준비했다. 재무관리에서 조별 과제를 한다는 것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제출은 해야 하니 30분 안에 짧게 역할 분담을 나누고 회의를 마쳤다.

 

토요일 보강 시간은 진짜 3시간 동안 멍 때리다 끝난 것 같다. 교수님께서 설명을 하시면 귀는 듣고 있지만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뇌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한 쪽 귀로 들어왔다 바로 반대쪽 귀로 빠져나갔다. 그래도 간간이 필기는 하긴 했는데 교수님이 올려주신 녹화 영상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KMBA(큼바) 원우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비공인 챗봇으로 알려진 상태인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내가 큼바 내에서 존재하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인 것 같다.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하도 떠들고 다녀서 거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학부도 같은 곳을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원우님들보다 학교에 대해서 잘 알고 학교도 원우님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다면 나같이 학부 졸업생을 통해서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KMBA 21학번으로 뽑은 것 같다. 그리고 따져보니 20학번에는 학부 동기가 19학번에는 한 학번 선배가 있는 것을 보아서 학교에서 의도적으로 학부 출신들을 KMBA(큼바) 신입생으로 뽑는 것 같다.

 

거창하게 제목을 달았지만 KMBA 입학 면접에서 교수님께서 '당신이 Korea MBA(KMBA)에 기여할 수 있는바'를 생각했을 때 비슷한 답변을 했지만 다른 원우들이 원활한 KMBA(큼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내가 KMBA(큼바)인으로서 존재하는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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