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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KMBA)

입실렌티와 종강총회로 쉼 없이 달린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3차 후기

by 뚱주아빠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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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렌티와 종강총회로 쉼 없이 달린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3차 후기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5/23(月) 특강 & 석탑대동제 시작!

 

로스쿨(법률전문대학원)이 생기면서 지금은 없어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생이신 위즈돔 한상우 대표이사님 특강이 있었다. 지난번 특강과 마찬가지로 학부생도 들어왔길래 혹시 뻔후배가 있나 찾아봤더니 아쉽게도 없다.

 

위즈돔의 사업 모델은 요약하자면 전세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요즘은 KMBA(큼바) 수업 때문에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해 보면 매일 전세버스로 출퇴근을 하는데 이 전세버스도 플랫폼이 가능한 사업이라고는 생각을 못 해봤다. 역시 나는 사업가 재목은 아닌 것 같다...

 

운수 여객법 대문에 고난과 역경이 많으셨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올해 성공 궤도에 안착하셨다고 한다.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혁신이 있으려면 역설적으로 해당 분야가 문제가 많아야 한다는 점과 HBR 케이스에서도 많이 다루었듯이 스타트업을 고민 중이라면 문제와 문제 해결 그리고 Pivoting을 잘 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것이 와닿았다.

 

특강 후 3교시가 있다고 이전부터 공지가 되었지만 금(입실렌티) 토일(종강총회)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3교시는 불참.

또, 5월 23일부터 고려대학교 축제인 석탑대동제가 시작되고 오후 10시에 초대 가수로 내가 좋아하는 윤하가 온다고 해서 잠시 고민을 했지만 같은 이유로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향했다.

 

 

5/24(火)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의 역사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배운 시간

 

'대체불가능'이란 개념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활성화되고 꽃을 피우게 된 건 개념이 생긴 지 약 10년 후인 지금이다. 역시 투자는 10년 뒤를 내다보고 해야 하는 것 같은데 과연 내가 그러한 안목이 있을지...

 

여담으로 교수님께서 축제 기간이라고 일찍 끝내주셨는데 교수님 질문에 답을 안 하면 답할 때까지 수업을 안 끝낸다고 다들 적극적으로 교수님 질문에 답을 했다. 물론 교수님께서 수업 호응을 유도하고, 축제를 즐기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말씀하신 것이었겠지만 아무도 교수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아 침묵이 흐를 때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1교시에 수업이 끝나서 푸드트럭에서 칵테일을 사서 동기들과 경영대 잔디밭에 앉아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자연스럽게 치킨집에 갈 뻔했으나 역시나 금토일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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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木) Lemmatizion(표제어 추출)

 

지난 시간까지는 nltk과 sklearn 라이브러리에 있는 PorterStemmer를 이용해서 Vectorization 및 분석을 했다면 이번에는 Lemmatization에 대해서 배웠다.

 

Stemming(어간 추출)과 Lemmatization(표제어 추출)은 기본적으로 내가 분석하고자 하는 영어 텍스트를 품사를 제외하고 어간 혹은 표제어로 환원시켜 쉽게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이다.

 

Stemming과 Lemmatization은 방법은 비슷하지만 결괏값이 다른데 예를 들어 flying이라는 단어를 각각 Stemming과 Lemmatization을 해보면 Stemming의 결괏값은 어간(語幹,활용어가 활용할 때에 변하지 않는 부분. ‘보다’, ‘보니’, ‘보고’에서 ‘보-’와 ‘먹다’, ‘먹니’, ‘먹고’에서 ‘먹-’ 따위이다. )인 'fli'가 되고, Lemmatization은 표제어(標題語, 사전 따위의 표제 항목에 넣어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말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즉 사전에 등록된 단어가 결괏값으로 나와 'fly'가 된다.

 

분석할 텍스트(혹은 문장, 문서)가 짧으면 stemming으로 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분석할 양이 많아지면 어간만으로는 추축이 힘들기 때문에 Lemmatiztion(표제어 추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명령어 측면에서 차이는 stemming의 경우 PorterStemmer 명령어를 바로 사용하면 되지만, Lemmatization을 위해서는 해당 단어의 '품사(品詞, 단어를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의 아홉 가지로 분류한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각 단어별로 품사를 지정해 주는 추가 명령어가 필요하다.

 

For문(loop, 루프, 반복 명령어)가 없었따면 lemmatization을 말 그대로 단어 하나하나 해야 했겠지만 For문과 elif, else를 사용하면 쉽게 자동으로 lemmatization이 가능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시다가 소음이 심해서 잠시 창문을 닫고 오겠다고 하셨는데 마침 그때가 aespa(에스파)가 대동제에 등장한 시간이었다.

 

 

5/27(金) 대망의 입실렌티(IPSELENTI)!

 

라떼가 바라본 생생한 입실렌티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ermeshyun.tistory.com/168 

 

라떼가 바라본 2022년 입실렌티(IPSELENTI) 생생 후기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라떼의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에서

hermeshyun.tistory.com

 

 

5/28(土) ~ 29(日)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2022년 1학기 종강총회

 

입실렌티와 종강총회로 쉼 없이 달린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주 13차 후기 (출처 : 나무위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행사 진행하느라 사진도 건진 것도 없고 숙소 돌아가서도 이틀 달렸더니 피곤해서 동기 몇 명과 이야기 조금 하고 피곤해서 그냥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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