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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by 뚱주아빠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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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 최종 업데이트 : 2021/7/15 17:30

 

 

6월 11일 얀센 백신 접종 이틀 동안 발열, 두통, 오한 등의 부작용이 있었고, 48시간 후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지난주 수요일인 6월 30일에 뜬금없이 발열과 두통, 오한이 다시 생겼다.

 

https://hermeshyun.tistory.com/18

 

따끈따근한 코로나19 백신 얀센 접종 후기 및 얀센백신 가능한 부작용

※ 최종 업데이트 2021/6/13 15:00 ※ 본 포스팅은 모바일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6월 1일 00시가 땡 하자마자 예약을 바로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일 새벽에 얀센 백신 예약 완료하고 11일이 언제

hermeshyun.tistory.com

 

게다가 백신 맞았을 때 직후와 달리 흉통과 흉통 때문에 괜히 호흡 곤란까지 온 것 같았다. 요 근래 델타 변이가 유행 중이어서 혹시 몰라서 질병관리청 콜 센터인 1339와 다산 콜센터 120에 전화하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대부분 오후 6시 이후에는 진료소가 종료되어 선별진료소를 가려면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려야 했다.

 

6월 30일(수)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

1. 발열 38도
2. 두통
3. 오한
4. 흉통
5. 흉통에 의한 (심리적인) 호흡 곤란
6. 가려움(소양감)

 

급한 대로 약국에서 코로나 자가 검진 키트를 구매하여 진단을 해보았는데, 다행히 두 번(6월 30일 저녁과 7월 1일 오전) 모두 음성이 나와서 일단 안심을 했다. 처음에는 주말과 월요일에 큰일을 치렀기 때문에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7/1)에도 흉통과 호흡 곤란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흉통의 경우 심장 이상이나 혹은 흉부 이상 등 위급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은 응급실밖에 없다고 해서 응급실로 안내를 받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응급실에서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선별진료소를 거쳐서 응급실 진료를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선별진료소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내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응급 진료를 보는 분에게 간단하게 얀센 백신 이상반응을 이야기하고, 혈압을 측정했다. 긴장을 해서인지 수축기 혈압 166, 이완기 혈압 99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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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및 격리실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및 격리실

 

나의 경우 코로나 증세와 비슷했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응급실 병동이 아니라 격리실로 안내를 받았다.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혈액 검사를 하고 혹시 몰라서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다. 대부분 검사는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수액과 해열제 성분을 맞으면서 누워있었더니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조금 나아진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봤던 영화 어쌔신 크리드(원제 Assassin's Creed, 2016)를 보면서 기다렸다. 모든 검사가 나왔는데 다행히 특이사항은 없었다.

 

코로나 검사는 6시간 뒤에 나온다고 해서 혹시 몰라서 마음을 졸이며 집에 와서 결과 문자가 빨리 오길 기다렸다. 다행히 코로나 결과는 음성이 나와서 작은 소동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에 따른 코로나19 PCR 검사

 

코로나 검사를 받은 저녁인 7월 1일에 또다시 고열과 두통, 오한에 시달렸다. 낮에 열이 없었던 이유가 몸이 나아져서가 아니라 병원에서 투여받은 해열제 효과 때문이었던 것 같다.

 

다음 날 아침에는 다행히 온도가 높지 않았으나 이상하게 오후가 되면서 발열이 다시 시작되는 이상 현상이 주말 내내 반복되었다. 푹 쉬어야 할 주말이 혹시 모를 코로나에 대한 걱정과 발열, 두통, 오한으로 제대로 쉬지 못하고 날려버렸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7월 5일 월요일...

 

출근을 해야 하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온을 측정하였다. 아침에는 체온이 정상 범위여서 조금 꺼림직하지만 정상 출근을 했다.

 

오전에 슬슬 두통이 시작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열도 있는 느낌이었다. 버티다 버티다 퇴근 30분 전에 건강관리실을 들렸으나 내 체감과 달리 체온 측정하니 36.1도가 나왔다.

 

깨질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퇴근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에 오자마자 체온계로 측정을 하니 역시나 내 예상대로 37.9도... 이상반응을 신고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전화하니 업무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 건지 이상반응은 백신 맞았을 때 질병관리청에서 문자로 보낸 URL을 들어가서 신고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문자를 뒤적이며 겨우 URL을 찾았고, 얀센 이상반응을 체크한 뒤 제출을 하면 관할 구역 보건소에서 접수를 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한다고 한다. 이상반응 신고를 마쳤으나 몸 상태가 계속 메롱인지라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내일 보건소에서 확실한 답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7월 6일 화요일

 

강동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다른 이상반응에 비하면 정도가 약해서인지 아니면 진료한 강동성심병원에서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인지 병원에서 한 번 더 검사를 받고 경과를 알려달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다.

 

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재택을 하였으나 두통이 심해서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일어나서 아침에 열을 측정하니 37.5도. 점심때는 더위 때문인지 온도가 37.8도까지 올라갔다.

 

해열제를 먹으면 온도가 내려가긴 하지만 두통이 안 잡히는 게 제일 힘들다.

 

 

 

7월 7일 수요일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퇴근해서 한 37도 후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체온을 측정하니 38.4도... 역대 최고이다... 그냥 놔둔다고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서 병원에 예약을 했는데 이번 주는 진료가 마감이라 다음 주 월요일에 진료를 보기로 했다.

그전에 호전되면 좋으련만...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미치겠다... 일단 예상되는 원인은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아니면 내가 모르는 병이 있다는ㄴ 건데... 뭐가 되었든 심각한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7월 8일 목요일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

 

습하고 더운 날이라고는 하지만 역대 최고 기온을 찍었다... 38.6도...

도저히 못 버티겠기에 약국에 증상을 얘기하고 소염제와 해열제를 받아서 복용했다. 초반에 흉통이 다시 생각해 보니 흉통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같아서였다.

약을 복용한지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체온이 일단 37.7도로 떨어졌다. 평상 시라면 이것도 고열인데 이제 37 도는 장난으로 보인다.

 

 

 7월 9일(금) ~ 7월 11일(일)

 체온은 37도에서 왔다갔다. 체온도 체온인데 두통이 문제이다. 약국에서 산 해열제와 소염제를 먹었더니 갑자기 근육통이 와서 약 복용을 중단했다.


코로나 이상반응으로 병원 입원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ermeshyun.tistory.com/39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용)이 아니라 불명열?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 최종 업데이트 : 2021/7/21 13:00 7월 12일 이전까지의 이상반응을 기록한 포스팅입니다. https://hermeshyun.tistory.com/36 코로나 백신 얀센 이상반응(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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