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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KMBA)

KMBA 큼바 생활을 100% 누리려면 비혼 딩크 권장...?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1주 차 후기

by 뚱주아빠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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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A 큼바 생활을 100% 누리려면 비혼 딩크 권장...? 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1주 차 후기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글입니다.

 

 

개강 전 있었던 일을 요약하자면 KMBA 입학 후 처음으로 직무방 행사에 참여했다.

 

디즈니 코리아에 재직 중이신 KMBA 선배님(정식 명칭은 졸업하셨으니 교우님이긴 하지만 편의상 선배님) 특강이 있었는데 케이스로 접하던 디즈니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였고, 선배님으로부터 피와 땀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잔잔바리답게 상품으로 골프공을 받은 것은 덤!

 

그리고 2월 뷰파인더스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며 움직여야 했고, 하필 모이는 날이 더현대서울 1주년 기념행사 기간이라서 쉽지는 않았지만 별 탈 없이 무사히 행사를 진행했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ermeshyun.tistory.com/131

 

몽환적인 세상으로의 여행!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더현대서울 ALT.1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KMBA 사진동아리 '뷰파인더스(ViewFinders)'에서 2월 행사로 야심 차게 준

hermeshyun.tistory.com

 

3월 동아리 개강총회는 학교 건물을 대관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대관이 불가하여 급하게 학교 근처의 공간 대여를 찾아보았다. 다행히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하여 바로 예약을 했다. 아마 이 포스팅이 올라갈 때쯤이면 이미 개강총회를 끝난 뒤겠지만 캠퍼스 투어를 기획한 만큼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KMBA 개강총회는 회장단에서 열심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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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전 상황을 요약했으니 이제 진짜 개강 첫 주 차 후기. 먼저, 첫 수업은 '빅데이터:경영에의 활용'

 

Korea MBA 입학하기 전에 개설된 강의를 보고 이 수업은 꼭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었고, 마침 내기 지난 학기에 들었던 MIS 교수님이셔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수강신청했다. 교수님께서 워낙 수업을 잘하셔서 수업에 대한 걱정은 없는데 수강 인원이 간당간당해서 정정기간에 혹시 변동이 있을까 봐 그게 걱정이다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학기 MIS에서 뵀던 원우님들이 많이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두 번째 수업은 전공 필수인 '재무관리'

 

학부 때 재무관리는 재수강 끝에 학점을 겨우 복구하긴 했지만 내가 못하는 분야 중에 하나라서 최대한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100% 온라인 수업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수업을 신청했다. 하긴 재무관리를 신청한 순간 Dean's List 및 성적 우수 장학금은 하늘나라로...

 

1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직전에 교수님께서 자기 자본(주식) 비용이 왜 타인 자본(부채) 비용보다 비싼지를 물어보셨는데 이 내용을 불과 바로 직전 학기에 다른 수업에서 배웠는데 다 까먹었다...

 

하... 재무관리를 신청할 때 Dean's List와 성적 우수 장학금은 반쯤 포기했지만 첫 수업으로 확실해졌다... 이번 학기도 장학금은 빠이 빠이...

 

 

포스팅을 업로드 한 오늘(3/5)는 뷰파인더스 개강총회가 있었다.

 

1부에는 간단하게 올해 계획과 사진 기초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캠퍼스를 구경했다. 내가 공식 홍보대사인 여울이나 경영대학 학생홍보대사 KUBE는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로 썰을 풀면서 학교 건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건넸다.

 

2부 행사까지 마친 뒤 뒤풀이가 있었지만 뚱주를 씻겨야 해서 집으로... 마침 딩가도 개강총회라서 인사하려고 들렸다가 붙잡혀서 못 나올 뻔했다.

 

 

작년 내내 동기들에게 만날 때마다 우스갯소리로 KMBA(큼바) 생활을 하는 동안 비혼 딩크를 추천한다고 이야기했다. 동기들에게 매번 얘기해서 이제는 안 하려고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을 때마다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큼바 생활(학생회, 동아리, 직무방 행사, 각종 소모임 및 골프 라운딩 등)을 하려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시간을 많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기혼자 거나 아이가 있다면 큼바에 100% 시간을 쏟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는 다른 MBA 들과 연합 활동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바빠질 예정!!!

 

물론 KMBA와 가정생활을 모두 잘 양립하시는 원우님들도 계시지만 나는 그 정도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미혼자였다면 조금 더 마음 편히 KMBA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남들이 들으면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만 다른 원우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적은 행사를 참여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특히 뒤풀이...

 

 

한 것도 없는데 벌써 개강... 그리고 역시나 정신없는 1주 차...

 

다음 주에는 투자동아리 개강총회가 있는데 타 동아리 행사는 역시나 처음 참여하는 것이라서 무척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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