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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orea MBA(KMBA, 큼바) 마지막 학기!
Finance MBA(FMBA, 픔바) 여름 계절학기를 들었다면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고 졸업할 수 있었지만 수업을 하나도 안 듣고 졸업하기에는 등록금 1,100만원이 너무 아까워서 수업을 듣기로 했다.
쉽게 갈지 어렵게 갈지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하지만 전공 필수는 모두 듣고 졸업하고 싶어서 마지막 학기에는 국제경영과 경영전략을 들을까 한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2022학년 2학기 수강신청 일정 및 진행순서
① 1차 Bidding→ ② 2차 Bidding→ ③ 일반수강신청(선착순)→ ④ 개강 및 수강신청정정→ ⑤ 폐강과목신청자 수강정정(대상자만 가능)
① 수강신청 1차 Bidding: 2022년 8월 8일(월) 10:00 ~ 8월 9일(화) 15:00 (결과공지: 2022년 8월 9일(화) 18:00)
② 수강신청 2차 Bidding: 2022년 8월 10일(수) 10:00 ~ 8월 11일(목) 15:00 (결과공지: 2022년 8월 11일(목) 18:00)
③ 일반수강신청(선착순): 2022년 8월 22일(월) 19:00 ~ 8월 23일(화) 17:00
④ 수강신청 정정 및 확인: 2022년 9월 7일(수) 10:00 ~ 9월 8일(목) 11:00
⑤ 폐강과목신청자 수강정정기간: 2022년 9월 8일(목) 13:00 ~ 9월 8일(목) 15:00 (폐강과목 수강신청자만 해당)
※ Bidding 수강신청내역은 비딩사이트(http://sugang.korea.ac.kr/bi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8/16(화)~22(월) 9:00가지 조회 불가:학부수강신청 기간), 일반수강신청의 결과는 8/24(수)부터 포탈 (portal.korea.ac.kr → 수업→ 수강신청 → 수강신청 내역조회)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Bidding(비딩) 수강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 수강신청은 광클이 아니다? 고려대 KMBA 수강신청 Bidding제도
※ 본 포스팅은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MBA 수강신청은 광클이 아닌 'Bidding제도'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행정실에서 KMBA 21학번 신입생 OT를 전에 OT 안
hermeshyun.tistory.com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2022학년 2학기 수업운영방식
2022학년 2학기 MBA 수업운영방식은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강의실 좌석 100% 활용)
단, 수업운영방식은 코로나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업을 최대 두 개 듣기에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온라인 혹은 하이브리드(온라인 + 오프라인, 대면 수업)에 익숙하다가 100% 대면 수업이라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KMBA) 세 번째 학기(2022학년 1학기) 후기
Dean's List 및 성적장학금 이야기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15학점을 수강하였고, 성적도 하나 빼고는 다 잘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15학점 모두 A+를 받으신 원우님이 계시긴 하지만 그 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리고 그동안 KMBA 수업이 온라인 혹은 하이브리드 형태였기 때문에 참여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번에 Dean's List를 받는다면 100% 참여 점수 덕분이다. 다른 수업들은 참여 점수와 별개로 성적이 잘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하나는 시험을 망쳤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참여 점수를 높게 쳐주셔서 생각보다 성적이 한 등급 위로 나왔기 때문에 Dean's List 혹은 성적장학금이 가능할 것 같다.
두 번째는 해외 필드트립
이전 포스팅들에서도 다루었지만 해외 필드트립을 가기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마지막까지 해외 필드트립을 가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뻔했지만 운이 좋았던 덕분에 해외 필드트립을 잘 다녀올 수 있었다.
블로그 챌린지(블챌) 주간일기에도 썼지만 해외 필드트립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모임도 계속 이어 가고 있고, 정말 즐겁고 뜻깊은 해외 필드트립이었다.
세 번째는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학기
회사에서는 회사 일대로 바쁘고, KMBA(큼바)에서는 큼바대로 바쁘고... 학생회와 동아리 운영진, 그리고 수많은 팀플들 때문에 정말 정신없는 한 학기였다.
학기 중엔 힘들다 힘들다 했지만 지나고 보니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였다. 정말 말 그대로 '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 상황이었던 것 같다. 부족했던 것도 아쉬웠던 것도 있었던 힘든 학기였지만 덕분에 새로운 경험들을 했던 것 같다.
마지막은 입실렌티(IPSELENTI)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입실렌티가 드디어 열렸다. 사고도 많았지만 고대인 입장에서 입실렌티 없는 학교생활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린 입실렌티가 정말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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